최우진정형외과

최우진박사, 발목인대 수술 논문으로 `SICOT 학술상` 수상

2017-11-22 hit.531




최우진박사, 발목인대 수술관련 논문으로 `SICOT 학술상` 수상

최우진 원장(족부학 박사)은 지난달 20일 '만성 인대 이완증을 갖는 환자에 대한 발목인대 봉합술의 임상적 결과 비교'에 관한 논문으로 'SICOT '93 Seoul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논문은 SCI급 저널이자 정형외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AJSM(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Generalized Ligamentous Laxity I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Poor Outcomes After the Modified Brostrom Procedure for 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란 제목으로 실렸으며, 발목인대파열이나 발목인대손상으로 봉합술을 받는 경우, 만성 인대 이완증이 발목인대 수술 결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인대 이완이 쉽게 일어나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발목인대 수술 방법이나 치료법을 선택할 때, 막연한 추측에서 벗어나 체계적 접근을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SICOT '93 Seoul 학술상은 국제학회인 SICOT(societe internationale de chirurgle orthopaedique at de traumatologle)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들이 발표하여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심사하여 가장 우수한 논문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진 박사는 미국 교과서에 그의 논문 내용이 인용될 정도로 세계 족부 관절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권위자로, 올해뿐만 아니라 2013년과 2015년에도 'SICOT '93 Seoul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만례재단상을, 2016년에는 국제연골재생학회(ICRS)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외국 의사들에게 인색한 미국과 일본에서도 우수족부관절의사로 선정되고, 양국으로부터 펠로우십 어워드(Fellowship Award)를 동시 수상받는 등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